웨비나 추천 | Rec 01. AI윤리와 AI기본법으로 보는 AI 활용 기준
AIog는 사람과 일의 변화를 기록하는 AI웨비나입니다. 이번 Rec는 AI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어디까지 활용해야 하는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특히 AI윤리, AI기본법, 저작권과 리스크 관리, 그리고 조직의 AI 활용 기준을 중심으로 실제 변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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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윤리와 AI기본법으로 사람과 일의 변화를 읽다
AIog(에이아이로그)는 기술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AI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어디까지 활용해야 하는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알고 있으면서도 왜 우리는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가 이런 질문들이지요. 이 질문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니 사람을 향한 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AI를 다루는 콘텐츠는 이미 충분히 많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 빠르게 학습되고 어떤 툴이 유용한지도 금방 공유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주변의 변화는 생각보다 더디게 일어납니다.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변화는 늦게 생깁니다. 이 간극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지점을 조금 더 오래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뷰자데(Vuja De),
데자뷔(Deja Vu)의 반대말로 ‘늘 겪던 익숙한 상황을 마치 처음 겪는 것처럼 낯설고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을 마음에 담았던 이유는 지금 우리가 AI를 대하는 방식이 바로 그 반대에 가깝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AI를 여러 번 접했습니다. 뉴스로도 보고 강의로도 듣고 직접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경험들이 오히려 시선을 좁히기도 합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새롭게 보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Iog는 무엇을 더 알려주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르게 보게 만드는 데 더 가깝습니다. 익숙했던 일을 잠시 멈추고 바라보면 그 안에서 질문이 하나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 일을 꼭 사람이 해야 하는가, 이 과정은 왜 이렇게 설계되어 있는가, 우리는 왜 이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가 이런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 변화도 함께 시작됩니다.
AIog는 세가지 관점을 지속적으로 다룹니다.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인식, 알고 있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방식. 기준이 있어야 방향이 잡히고 가능성을 알아야 시도가 생기고 구조가 있어야 행동이 이어집니다.
AIog를 계기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다시 보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때 새로운 행동이 생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변화 그 작은 선택 하나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Rec 01. 우리는 어디까지 날아갈 수 있는가

AI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태도를 보입니다. 하나는 기대입니다. 무엇이 가능해질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하나는 경계입니다.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두 가지는 자주 충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적당히 균형을 맞추자는 식으로 정리됩니다. 하지만 이 접근은 실제 일어나는 일과는 다릅니다. AI는 일하는 방식에서 속도를 높이고 혁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질문은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어디까지 가야 하는가입니다. 이카루스의 이야기가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날 수 있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날아야 하는지를 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카루스의 날개
이카루스의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짧은 비유입니다. 미노스 왕에게 갇혀 있던 장인 다이달로스는 탈출을 위해 밀랍과 깃털로 날개를 만듭니다. 아들과 함께 하늘을 날기 전 그는 한 가지를 당부합니다.
너무 낮게 날면 바닷물 때문에 날개가 무거워지고 너무 높이 날면 태양의 열로 밀랍이 녹아버린다. 적당한 높이를 지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카루스는 하늘을 나는 기쁨에 빠져 점점 더 높이 올라갑니다. 결국 태양 가까이 다가가고 날개를 붙이고 있던 밀랍이 녹아 추락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기술을 어디까지 어떤 기준으로 사용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인용됩니다.
EP 01. 이상욱 교수
혁신과 윤리가 공존하는 AI 시대

많은 사람들은 혁신과 윤리를 따로 놓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혁신은 속도의 문제로 윤리는 제약의 문제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욱 교수의 이야기는 이 지점을 다시 짚습니다. 윤리는 속도를 늦추는 장치가 아니라 결과를 결정하는 조건이라는 점입니다.
AI는 잘 쓰면 효율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윤리적 고려 없이 쓰면 그 효율이 오히려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윤리는 도덕적 당위로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리스크, 사회적 신뢰, 그리고 장기적인 경쟁력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두 요소가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입니다.
EP 02. 정지우 변호사
AI 기본법으로 보는 저작권과 리스크 관리

AI를 활용하는 순간 기술의 영역은 빠르게 확장됩니다. 그 결과는 곧 권리와 책임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 지점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이 결과물은 누구의 것인가?'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질문 하나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데이터의 출처, 생성 과정, 활용 범위까지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AI를 잘 쓰는 조직과 그렇지 못한 조직의 차이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기술의 리스크를 어떻게 이해하고 설계하느냐에서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대부분 이 과정을 사후 대응으로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정리하려고 하면 이미 선택지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은 나중에 확인하는 항목이 아니라 초기 설계에 포함되어야 하는 조건이 됩니다.
Rec 01 요약
AI를 잘 쓰려면 활용 기준부터 정해야 합니다.
AI는 어떤 기준 위에서 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조직과 개인은 동시에 두 가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입니다. 이 기준이 없으면 어려워집니다. 그때마다 판단이 달라지고 결국 방향을 잃게 되지요. 그래서 AI를 도입하는 문제는 기준을 설계하는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AIog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AIog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해 다음 질문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가를 묻고 무엇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은 각 회차를 통해 기준이 정리되고 관점이 바뀌며 실행의 단서를 발견하게 만듭니다.
AIog는 매 회차가 독립적인 동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선 질문이 다음 회차의 출발점이 되고 이전 내용이 다음 행동의 기준이 됩니다. 본 시리즈가 지향하는 것은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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